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 백강문화관, 부여문화원 등서 전시·공연예술·체험 등 운영
▲ 제18회 충남·제8회 부여 예술제 포스터. 부여군 제공
도내 예술인들이 하나가 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가 부여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부여지회(지회장 전용호)는 충남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8회 충남·제8회 부여 예술제를 다가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 백강문화관, 부여문화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예총 7개협회 도지회와 부여예총 6개협회 군지부가 주관하고 충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는‘충남·부여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써,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 전시, 체험, 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예술 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누릴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예술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예술제는 27일 개막식(오후 6시 30분)을 시작으로 공연예술(22개), 전시행사(6개), 체험, 예술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여=한남수 기자 han611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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